다국적 기업의 현지법인이나 지사가 많아짐에 따라 해외 주재원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그래서 임직원을 해외로 파견해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는 과정을 거치는 경우가 많아. 파견된 임직원 중 일부는 불가피한 문화적 충격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현지 비즈니스 환경에서 번창하는 반면, 일부 개인은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조기 귀국하거나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수 있어. 이들이 겪는 과정 3단계를 알아보자.
*해외주재원 파견후 4가지 적응 단계
직원이 주재원으로 선발되어 현지 지사나 자회사에 배치되면 기대 흥 분단계→문화충격단계→현지 문화 적응단계→역문화 충격 단계의 4단계를 거치게 돼.
1.기대 흥분 단계
첫 1-2개월 동안 지속되는 기대와 흥분 단계에서 개인은 긍정적인 태도와 기대를 가지고 지역 문화에 접근해. 그들은 새로운 환경에 흥미를 느끼고 문화적 차이보다는 새로움과 차이에 초점을 맞춰 지역 문화와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키울 수 있어.
2.문화 충격 단계
문화 충격 단계는 근무한 지 약 2-3개월 후에 시작돼. 이 시점에서 개인은 더 많은 문화적 차이에 직면해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것과 같은 심리적 고통을 겪을 수 있어. 외국인은 종종 현지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자신의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이는 심리적 어려움에 기여할 수 있어. 문화충격은 개인의 특성에 따라 다르지만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현상이야.
3.지역 문화 적응 단계
지역 문화 적응 단계는 일반적으로 3-6개월 후에 발생해. 대부분의 주재원들은 문화적 충격으로 인한 심리적 침체를 점차 극복하고 현지 문화에 적응하기 시작해. 그들은 또한 일상적인 의사소통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현지 언어를 배우기 시작하고 점차 지역 사회에 통합돼.
4.역 문화 충격
3~5년의 해외임무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오면 주재원들은 종종 역문화충격을 겪어. 그들은 해외에서 생활하는 동안 발생한 변화에 재적응하기 위해 애를 쓰고 익숙한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일부 개인은 본국에 서서히 적응하고 소속감을 되찾는 반면, 약 20%의 주재원은 어려움을 겪고 이직을 고려해. 이는 해외 역할에 비해 책임과 권한이 줄어들고 이전 작업 환경으로의 재통합 충격과 같은 요인이 원인일 수 있어.
해외 주재원 배치와 그에 따른 본국 재입국 문제를 관리하려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겠지? 기업이 문화적 적응을 돕기 위한 지원과 자원을 제공하고 역문화 충격의 잠재적 영향을 해결한다면 보다 성공적이고 만족스러운 외국 경험에 기여할 수 있어. 오히려 해외 주재원을 가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는 회사도 있는 반면 절대 가기 싫어하는 회사도 있어. 오늘도 고생 참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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