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의 특징 및 윌러스의 창조적 문제해결(위계성/전형성/추리/기능적 고착)

 

* 사고란?

사고는 기억에 저장된 지식정보를 활용하는 내적 인지 과정이야. 

 

- 개념: 사물이나 사건, 그리고 다른 자극들이 가진 공통된 속성을 묶거나 범주화하는 심적 표상이야.

 

대상이나 행위의 개념은 속성정보를 기반으로 4가지 차원이 있어

 

지각적 차원, 기능적 차원, 공간적 차원 등의 의미적 표상으로 구성돼.

 

1. 위계성과 전형성: 개념은 속성의 범주를 기반으로 위계적인 구조로 표상돼. 

 

하위개념은 구체적이고 상위개념은 추상적인 특성을 가져. 

 

전형성은 예를 들어 과일을 떠올릴 때 키위보다는 사과를 먼저 떠올리는 것처럼, 과일의 속성을 가장 많이 공유하는 사과

를 떠올리는 것을 말해. 

 

위계성과 전형성은 개인의 지식, 상황적 맥락, 문화적 특성에 따라 표상 내용은 변할 수 있지만, 범주의 표상 구조는 변하

지 않아.

 

2. 고정관념: 몇 가지 단순한 속성을 기반으로 개념을 범주화하는 것을 말해.

 

* 문제해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구성하고, 다양한 전략 중에서 적절한 전략을 선택하는 심적 과정이야. 

 

헤이스의 문제해결과정은 문제확인, 문제 표상, 계획 수립, 계획 수행, 계획 평가, 해결 평가로 구성돼. 

 

문제를 표상화하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고, 문제해결자의 관련지식과 해결 전략이 적용돼. 문제해결을 위해 명료한 표상

이 되었을 때, 문제해결 과정이 진행돼.

 

1. 기능적 고착: 일반적인 지식에 고정된 해결 방식은 문제해결을 방해해.

 

2. 윌러스의 창조적 문제해결:

 

첫 번째,준비단계야. 이 단계에서는 문제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고, 배경지식을 탐색해. 문제를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에

서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 작업을 해야 돼.

 

두 번째, 보존단계야. 이 단계에서는 문제와 관련된 정보와 아이디어를 마음 속에 보존해야 돼. 이는 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

이 돼. 아이디어를 잊지 않도록 기억에 주의를 기울여야 해.

 

세 번째, 조명단계야. 이 단계에서는 보존된 정보와 아이디어를 조명하고 탐색해야 돼. 새로운 관점이나 접근법을 시도하

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과정이야.

 

마지막은 검증단계야. 이 단계에서는 발견한 아이디어나 해결책을 검증해야 돼. 그것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유효한지 확

인하고, 필요한 수정이나 보완을 진행해야 해.

이렇게 4단계를 거치면서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할 수 있어. 

 

준비, 보존, 조명, 검증 단계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지

* 추리

일반적으로는 주어진 전제의 가정에 근거하여 원하는 결론을 도출하고자 할 때 발생하는 사고 과정이야. 

 

추리에는 두 가지가 있지 연역적 / 귀납적

 

연역적 추리는 일반적이거나 보편적인 전제 사실을 근거로 하여 결론을 도출하는 사고로, 하향적 추리와 논리적 규칙을 정

확하게 적용해.

 

귀납적 추리는 확증되지 않은 전제 사실에서 결론을 예측하는데 사용되는 가설 검증의 사고로, 상향적인 추리 방식이야.

* 판단과 결정

인간의 판단과 결정 과정은 객관적인 합리성보다는 주관적인 편향에 기반을 둘 때가 많아. 자신의 기억, 태도, 믿음, 경험 등이 판단과 결정에 영향을 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