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적 조건 4가지(파블로프의 개/빈도/근접성/일관성/소거/자발적회복)

파블로프의 개 모두 한번씩은 들어봤을거야

 

조건반응의 형성과 학습에 대한 이해를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어

특히 동물이나 인간의 행동을 조건부로 학습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조건반응의 원리를 설명하는 데 기여했지

자 그럼 들어가보자!!!!

 

*파블로프의 개 조건반사

파블로프식 조건형성에 대한 연구는 러시아 생리학자 파블로프에 의해 시작되었어. 개의 침샘에 연결된 관을 사용해서 개의 침 분비 현상이 먹이가 입에 들어올 때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반사반응임을 입증했어. 그런데 실험 도중에 이상한 현상을 발견했어. 개가 입 속에 먹이가 있을 때뿐 아니라 먹이가 담겨 있는 그릇을 볼 때에도, 먹이를 주던 실험자의 모습만 보아도 침을 흘리기 시작했던 거야. 나중에는 실험자가 실험실 문을 여는 소리만 들어도 침을 흘리게 되었어. 파블로프는 이 현상을 심적분비라고 부르고 체계적으로 연구했어. 파블로프가 개의 침분비 반응을 실험에 사용한 장치도 볼 수 있어.

(1) 고전적 조건형성의 4가지 요소
- 무조건자극: 무조건반응을 일으키는 자극이야.
- 무조건반응: 무조건자극에 의해 자동으로 나타나는 반응이야.
- 조건자극: 중성자극과 무조건자극이 짝을 이룰 때 새로운 반응이 유발되는 자극이야.
- 조건반응: 조건자극에 의해 형성된 새로운 반응이야.

(2) 고전적 조건형성
중성자극은 무조건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자극이야. 예를 들어 종소리는 개가 침을 흘리게 하는 자극은 아니지만 중성자극이라고 할 수 있어. 그러나 이 중성자극인 종소리가 개가 침을 흘리게 만드는 조건자극으로 학습될 수 있어. 조건자극에 대해 조건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조건반사라고 해.

 

*조건반응의 획득

개에게 종소리를 들려준 후 10분 지나서 먹이를 줄 때, 개가 종소리와 음식 사이의 연결을 잘 못하면 조건반응 학습이 어려워. 개에게 종소리를 들려주고 항상 먹이를 줄 때보다 가끔씩 먹이를 줄 때, 조건반응의 습득 속도는 느려져.

- 빈도: 자극과 무조건자극를 자주 짝지어주면 자극과 조건반응이 잘 결합해.
- 근접성: 자극과 무조건자극 사이의 간격이 아주 가까워야 학습 가능해.
- 일관성: 자극과 무조건자극의 관련성이 조건반응의 습득에 영향을 미쳐.
- 유기체에게 해로운 무조건자극일수록 조건형성이 빨리 이루어져.

예) 불빛(무조건자극)과 전기 충격(무조건자극)을 짝지으면 몇 번 시도해도 불빛에 대한 공포반응이 형성돼.
- 소거: 자극만 제시되고 무조건자극이 없으면 조건반응이 사라져.
예)개에게 종소리에 대한 침 분비 반응을 학습시킨 후, 종소리만 주고 먹이를 주지 않으면 침 분비반응은 점차 감소하고 결국 사라져. 개는 종소리가 더 이상 음식 신호가 아님을 학습한 거야.
- 자발적 회복: 소거된 조건반응도 일정 기간 후 자극을 제시하면 다시 나타나. 이는 소거된 반응이 완전히 상실된 게 아니라 잠시 동안 억압되어 있었음을 보여줘.
하지만 자발적으로 회복된 반응은 약하고, 다시 소거하면 빠르게 사라져.

 

-끝-

 

조금 어렵지만 파블로프의 개 실험의 경우 흥미로웠을거야

 

오늘도 너무 고생 많았어

 

다음 시간에는 고전적 조건화에 대해 조금 더 배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