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 상표 수출 VS 주문자 상표 수출 차이점과 장단점

 

수출의 상표 전략에 따라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이는 고유상표 수출과 주문자상표 부착 수출이야.

그럼 들어가보자!!

*고유상표 수출 VS 주문자상표 수출 차이점과 예시

1. 고유상표 수출

기업이 자체 상표를 가진 제품을 생산하고 수출하는 거야. 제품의 상표로 수출되기 때문에 기업은 생산과 수출 마케팅에 대한 책임을 갖게돼. 상표의 시장 반응이 중요하니까 제품 품질뿐만 아니라 마케팅 능력을 위한 인력과 자원이 필요하겠지?

 

예)

- 애플은 자사의 상표인 아이폰을 전세계로 수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와 수요를 확보함.

- 코카콜라는 자체 상표인 코카콜라 제품을 다양한 국가로 수출하여 글로벌 음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음.

 

2. 주문자상표 수출(ODM)

다른 제조업체나 유통업체가 요청하는 제품 설계와 명세에 따라 생산되고, 그 주문자의 상표로 수출되는 방식이야. 그래서 제품 개발보다는 주문에 의한 생산에 기업의 역량이 집중돼. 앞으로 고유상표 수출로 전환할 계획이 있다면 자신의 잠재시장을 사전에 잠식해둘 수도 있어서 고려해볼 만해. 고유상표 수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자체 생산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력, 최고경영자의 의지가 중요해. 또한, 단순히 하청 관계에 의한 생산을 넘어 제품 개발까지 맡는 경우에는 수탁 개발 생산 방식(ODM)이라고도 불려. ODM은 자사 상표가 부착되지 않지만, 주문자의 제품 개발도 직접 수행함으로써 주문자와의 협상력에서 대등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

 

예)

- 나이키는 다른 스포츠 브랜드의 요구에 따라 신발이나 의류를 생산하여 주문자의 상표로 판매함.

- 삼성은 다른 전자 제조업체의 요청에 따라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패널 등을 생산하여 주문자의 제품에 사용함.

 

*고유상표 수출,주문자상표 수출 장단점

1.고유상표 수출

장점

- 자체 상표로 수출되어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를 확립할 수 있음.

- 제품의 품질과 마케팅 능력에 집중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음.

단점

- 제품품질 수준과 마케팅 능력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이 필요함.

- 시장 개척과 상표의 시장 반응에 대한 노력과 투자가 요구됨.

2.주문자 부착수출 (OEM)

장점

- 다른 기업이 요구하는 제품을 생산하여 주문자의 상표로 수출함으로써 대량 생산과 수출이 가능함.

- 국제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기업도 수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단점

주문자 부착수출 (OEM)의 단점:

- 현지 시장 기반 구축이 어려워 거래 조건과 수익성에 제약이 있을 수 있음.

- 주문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가격 협상에서 불리한 입장에 있을 수 있음.

 

-끝-

 

각각의 방식은 장단점에 대해 알아봤어 휴!

고유상표 수출은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확립할 수 있지만, 제품의 품질과 마케팅 능력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고 주문자 부착수출은 대량 생산과 국제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지만, 협상력과 수익성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외워두면 될거야. 오늘도 너무 고생 많았어!!